이노파마, FIX 2024서 에어로졸 지혈제 ‘FlowStop’ 공개... “인허가 완료 후 美·中 등 시장 진출 본격화할 것!” > Annouc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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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파마, FIX 2024서 에어로졸 지혈제 ‘FlowStop’ 공개... “인허가 완료 후 美·中 등 시장 진출 본격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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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파마
2025-04-15 16:22 4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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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파마(대표 김성환)는 지난 10월 23일(수)부터 26일(토)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 FIX 2024)’에 참가했다.

이노파마는 생체 적합성 원재료를 활용한 지혈용품 개발에 주력해 응급 상황과 일상적 출혈 관리 등에 활용 가능한 제품을 연구, 개발해 온 의료 솔루션 분야 기업이다. 이를 비롯해 첨단 바이오 의료기술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환자에게 다양하고 혁신적인 의료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전시에서 이노파마는 자사의 지혈용품 ‘FlowStop’를 선보였다. 스프레이·에어로졸 타입으로 제작되어 출혈이 발생한 부위에 분사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러한 특성에 따라 접근이 어려운 국소부위로도 약품을 고르고 효과적으로 도포할 수 있다는 장점을 자랑한다.

이렇듯 뛰어난 편의성은 의료진은 물론, 비전문가도 응급 상황에서 환자의 출혈을 신속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노파마는 앞서 대구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과의 MOU를 바탕으로 개발된 헤모블라스트에 국내·외 인허가 획득을 완료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노파마 관계자는 “자사의 목표는 모든 사람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이며, 특히 언제 어디서나, 또 누구에게나 신속한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라며, “이러한 목표 아래 개발된 헤모블라스트를 시작으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건강한 미래를 담보하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lowStop의 유통에 필요한 인허가 획득 이후, 이노파마는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시장 규모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국가를 중심으로 판로를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관계자는 “지혈제와 같은 응급 처치용 제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미국, 그리고 고령화에 따라 만성 질환과 수술 관련 제품 수요가 늘어나는 중국 등을 우선 겨냥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등 의료 혁신을 표방해 헬스케어 인프라 투자가 급증하는 중동 역시 유력한 시장이 될 것”이라며, “만성 질환의 증가, 외과 수술의 확대로 지혈제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들 국가에서 추구하는 비전 2030 정책 역시 자사를 비롯한 의료기기 분야 기업들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관측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FIX 2024는 ▲모빌리티, 로봇, AI(인공지능), 스타트업 등 전문 전시회와 ▲혁신기술 분야별 컨퍼런스, ▲구매·수출상담회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 ▲모빌리티 시승 행사 등 시민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가 열린 엑스코 동관에서는 UAM, 자율주행, 2차전지, 부품, 서비스 등의 기술혁신 트렌드를 선보였다.

2024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에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ICT, 메타버스 기술이 전시됐다. 이와 함께 올해 열세 번째 열린 대구국제로봇산업전에서는 산업용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서비스 로봇, 부품·서비스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고도화된 로봇 솔루션을 선보였다. 아울러, ‘스타트업 아레나(스타트업 전문 전시회)’를 새롭게 개최해 삼성 C-Lab, Plug and Play 등 스타트업 육성 전문가들과 스타트업의 만남을 주선했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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